2016년 5월 19일 목요일

팻두-피터팬♡웬디~

팻두-피터팬♡웬디웬디 (응?)넌 지금 뭐가 가장 행복해?(나? 너와 있는거..)에이 그런거 말고 딴거 없어..?(음..이쪽 세상에 와서부터 늙지 않는거?)헤헤.. 그런가..? 앞으로 여기서 계속 같이 살자 (응! 좋아) 오늘도 푸른 하늘을 향해서 렛츠고~푸른 하늘을 날아 환상의 세계로 (세상 모든 것들이 다 인형 같애 별들이 반짝 거리는 걸 보니 천국같고 행복해) 푸른 하늘을 날아 마법의 숲으로 (숲속에 존재하는 말하는 나무와 숨쉬는 바람들 춤추는 파랑새 모두들 노래하네 )와우 오늘도 역시나 바람을 즐-겨 오늘 아침 덫에 걸린 팅커벨 고기가 찔겨 새파란 구름을 뚫고서 트리플 악셀 웬디의 손을 꽉 잡고서 (천천히 가) 아름다운 초원에서 너랑 단둘이서 춤을출래 이게 천국 아님 뭐겠어 어 토끼다 귀를 뜯어서 구워먹을까? (토끼귀 뜯으면 찍찍이 되는거 아냐?) 나의 애완동물은 큰 초록색 악어예전에 후크의 팔을 뜯은 주인공 맞어 지하감옥에 가둬놓고 한달을 굶겼지풀자마자 미친듯이 후크를 공격했지 웬디 나 어때 멋진 사나이지 니가 원한다면 디즈니에 사표쓸수도 있어 (그런건 됐구 선물줘 선물) 아 좋은 선물이 생각났다 날 따라와 웬디 서로의 손을 꽉 잡고서 멀리 날아갔어 한참을 날아가니 악마의 숲이 보였어 저 숲으로 가는거야 너무 무서워~ 저곳에 웬디에게 주고싶은 선물이 있어 숲속에 들어가는 순간 웬디는 놀랐지하늘에서 본것과는 180도 달랐지 나쁜녀석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겉모습만 악마같은 마법의 숲속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어때? (아름다워) 토토로의 숲처럼 많이 신비롭지 (토토로♬) (이제 준비한 선물이나 줘) 짠 바로 이게 유니콘의 뿔 이 뿔을 들고 소원을 한가지 빌면 이뤄져~ 어릴때 주운건데 너에게 선물해줄께 (와 날 정말 많이 사랑하는구나) 히히 당연하지 근데.. 어떤 소원을 빌꺼야? (나 사실 이제 .. 돌아가고 싶어 인간세상으로..) 뭐? 왜.. 여기가 행복하댔잖아.. (나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어..)늙어도 괜찮아? 주름 막 지고 쭈글쭈글 할머니 되도괜찮냐구 (그건 죽어도 싫지만.. 우리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게 더 슬퍼..) 나는? 나는 친구 아냐 나는 어쩌라구.. 미안해 꼭 다시 돌아올께.. 안돼 안돼~ 이 배신녀!!! 복수할꺼야 킹콩을 보낼꺼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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